채제공 (蔡濟恭) 1720-1799 조선 후기에, 강화유수, 우의정, 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
- 제작연도 연도미상
- 조물 지정연도 2006년
- 영정크기 145 x 78.5cm
- 제작작가 화산관 이명기 (1756-1813)
- 제작방법 ·
- 소장지 및 소장인 충남 상의사
- 인물소개
- 채제공은 조선후기 강화유수, 우의정, 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이다. 1720년(숙종 46)에 태어나 1799년(정조 23)에 사망했다. 영조가 사도세자 폐위 비망기를 내리자 죽음을 무릅쓰고 막아냈고 영조 사후 형조판서로서 사도세자 죽음에 대한 책임자들을 처단했다. 남인계에 속하는 인물로 영조·정조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탕평정치의 한 축으로서 활약했다. 정통 성리학자였지만 양명학과 불교도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천주교에 대해서는 처단이 아닌 교화의 대상이라는 입장을 견지했다. 말년에는 주로 수원성역을 담당하다가 1798년 사직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관련 단체 및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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