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 조식 선생(1501-1572) 조선 중기 유학자 경(敬)과 의(義)의 실천철학자
- 제작연도 1984년
- 영정크기 70X58cm
- 제작작가 월전 장우성 (1912-2005)
- 제작방법 비단에 채색
- 소장지 및 소장인 경상남도 산청 남명 조식 선생 기념관
- 인물소개
- 조식은 조선전기 『신명사도』, 『파한잡기』 등을 저술한 학자이다. 1501년(연산군 7)에 태어나 1572년(선조 5)에 사망했다. 과거에 실패한 후 처사로 살면서 학문연구에 전념했다. 학자로서 명망이 높아지면서 수차례 관직 천거가 있었으나 응하지 않았다. 대신 척신정치의 폐단과 비리를 통절히 비판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상소를 올려 정치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 정인홍·최영경·정구로 대표되는 그의 문인들은 남명학파를 이루어 북인의 주축이 되었고, 실천을 강조하는 그의 학문적 특징을 현실 정치에서 구현하며 투철한 선비정신을 보여주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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